모든일들이 생각해 보면 조금 전 일 같고, 몇십년 지나버린 청춘도 잠깐인데 2023년은 오죽하리요. 매번 돌아오는 송구영신을 통해서 1년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건만 ...물댄동산 남양교회에서의 1년은 1시간 같기만 하더이다.
시계 바늘이 없어지면 시간이 안 가려나?
숫자가 없어지면 몇신지 모르겄지?
아예, 시계를 없애버리지 뭐!
요즘은 송구영신 예배를 오후2시에 드리는 교회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물댄동산 남양교회는 오후 11시 30분 부터 준비 찬양과 함께 아쉬운 2023년도를 보내고 다가온 2024년을 힘차게 맞이했다. (사실은 잘 모름. 일 마치고 발바닥에 땀이 날 정도로 뛰어오니 11시 40분 정도. 그래도 뭐 이정도는 아니었을까?) 2023년도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는 송구영신예배가 되었다.
사랑하는 물댄동산 남양교회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모든 성도님들 새해 주님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사명 잘 감당하시는 일꾼들 되십시요. 사랑합니데이 ~
